공인회계사·변리사 등 47개 시험 한국산업인력공단서 통합관리
공인중개사, 공인회계사, 변리사 등 47개 국가자격시험이 이르면 내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단계적으로 통합관리된다고 국무조정실이 18일 발표했다.<서울신문 2006년 12월14일자 2면 보도>
해당 부처가 관련 시험을 기획하고 자격을 발급하는 권한을 유지하되, 시험의 출제-시행-채점 부분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맡기로 했다.
대상은 총 128개 국가자격시험 중 특수한 검정시설이나 장비 등 전문성을 요하지 않는 47개 시험이다.
시행 시기는 법률 개정 없이 추진이 가능한 일부 자격증부터 2008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.
수험생은 응시 원서를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제출하는 것 외에 특별히 달라지는 것은 없다.
윤설영기자 snow0@seoul.co.kr 글 인용.
기사일자 : 2007-03-1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