美 무역위, 도시바 DVD 특허소송 조사
도시바,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17개 기업 상대로 특허권 침해 소송
입력 : 2007.05.04 07:33
[이데일리 권소현기자] 도시바가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17개 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소송에 대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(ITC)가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4일 보도했다.
도시바 주장: 이들 기업이 DVD 플레이어와 레코더에 대한 특허권을 침해했다.
도시바는 지난달 ITC에 조사를 요청하고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함.
ITC가 도시바의 주장을 인정할 경우, 이들 업체가 DVD를 미국에 수출하는 것을 금지할 수 있음.